“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소통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. 안성경찰서 직원 대부분은 안성시민이기 때문에 경찰이 곧 시민이다. 따라서 경찰 내부소통이 늘어나야 자연스럽게 시민들과의 소통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.”안성경찰서의 수장이 된 지 200여 일 만에 마주한 김동락(57·경찰대 2기) 안성경찰서장의 첫 인상은 강직하면서 친화력이 있어 보였다.이날 김동락 안성경찰서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경찰,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.이를 위해 지난해 3회에 걸쳐 개최한 경찰 반부패 토론회를 통해 다양